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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리얼 갱스터’서 ‘복서’로.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의 은퇴 후 커리어 설계가 공개됐다.동행복권파워볼

영국 ‘더 선’은 4일(한국시간) “카림 벤제마는 마이크 타이슨의 영향을 받아 은퇴 이후 복싱 선수로 전향을 고려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1987년생인 벤제마는 이번 시즌 레알서 37경기서 21골 8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우승 탈환의 1등 공신이 됐다. 여전한 기량이지만 34세의 나이를 생각하면 축구 인생 2막을 고려할만한 시기.

재미있게도 벤자마의 인생 2막 설계는 다른 축구 선수와 남달랐다. 더 선은 “벤제마는 격투 스포츠에 대한 강한 팬심과 동경을 나타냈다. 그는 축구 은퇴 후 실전 데뷔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벤제마는 프랑스의 유명 킥복서 압델라 에즈비리와 유튜브 채팅서 “나는 격투기서 스릴을 얻고 훈련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에즈비리에게 “내가 축구를 은퇴하고 나면 6개월 동안 훈련을 도와달라. 훈련이 끝나면 실전에 나서고 싶다”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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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벤제마는 지난 2015년 프랑스 대표팀 동료인 마티유 발부에나의 성관계 동영상을 빌미로 협박한 ‘리얼 갱스터’다. 발부에나를 협박한 것으로 인해 그는 프랑스 대표팀서 영구 제명됐다. 파워사다리

축구 선수이자 범죄자인 벤제마를 격투기에 빠지게 만든 사람은 최근 복귀전 일정이 잡힌 헤비급 복싱의 전설인 타이슨이었다. 벤제마는 타이슨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냈다.

타이슨에 대해 벤제마는 “그는 야성 그 자체다. 나는 항상 타이슨의 존재감, 그의 마인드와 태도에 감탄했다. 그런 사람이 대체 어디서 나타났는지 모르겠다”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최고의 축구 선수이지만 인간으로는 최악인 벤제마. 그가 꿈꾸는 인생 2막 격투기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mcadoo@soen.co.kr

2대2트레이드로 두산에 입단한 이승진(25)이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야탑고를 졸업한 이승진은 2014년 신인 2차 7라운드 73순위로 SK에 입단했다. 상무 야구단에서 군 문제를 해결한 그는 2018년 34경기, 2019년 17경기를 뛰었다. KBO리그 통산 성적은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5.67이다. 2020.5.3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2대2트레이드로 두산에 입단한 이승진(25)이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야탑고를 졸업한 이승진은 2014년 신인 2차 7라운드 73순위로 SK에 입단했다. 상무 야구단에서 군 문제를 해결한 그는 2018년 34경기, 2019년 17경기를 뛰었다. KBO리그 통산 성적은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5.67이다. 2020.5.3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두산 베어스의 우완 유망주 이승진(25)이 트레이드 후 처음으로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하나파워볼

두산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7차전 선발투수로 이승진을 예고했다. 삼성의 우완 영건 원태인(20)과 선발 맞대결이다.

이승진은 지난 5월29일 SK 와이번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두산은 이흥련과 김경호를 SK에 내주고 이승진과 권기영을 데려왔다. 백업 포수 이흥련을 잃는 출혈이 있었지만 이승진을 품에 안으며 중장기적으로 마운드를 보강했다.

2014년 신인 드래프트 2차 7라운드(전체 73순위)에서 SK의 지명을 받은 이승진은 퓨처스리그에만 머물다 2016년 상무에 입단, 병역을 마쳤다. 2017년 말 SK에 복귀한 뒤 2018년에는 1군에서 34경기에 등판해 41⅓이닝을 소화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2019년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채 올 시즌 두산으로 트레이드됐다.

이적 후 주로 퓨처스리그에 머물던 이승진에게 1군 선발 등판 기회가 찾아왔다. 외국인 투수 크리스 플렉센의 부상 이탈 때문이다. 플렉센은 지난달 17일 잠실 SK전에서 타구에 왼발을 맞고 전열을 이탈했다. 복귀까지 1~2개월이 필요한 장기 공백이 예상된다.

이에 김태형 감독은 사이드암 투수 박치국으로 플렉센의 공백을 메우려 했다. 그러나 박치국은 선발투수로 예고된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본업인 불펜투수로 복귀했다.

올 시즌 이승진의 1군 성적은 3경기, 평균자책점 16.20(1⅔이닝 3실점)으로 보잘것없다. 그러나 퓨처스리그에서는 두산 이적 후 선발 수업을 받으면서 6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36(24⅔이닝 1자책)으로 빼어난 성적을 남겼다.

두산은 라울 알칸타라와 플렉센, 두 명의 외국인 선수를 필두로 이영하-이용찬-유희관으로 이어지는 단단한 선발진을 갖춘 상태로 올 시즌을 맞았다. 그러나 이용찬이 시즌 초반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아웃됐고, 플렉센까지 부상을 입었다.

조제영, 박종기, 최원준 등으로 기존 선발투수들의 공백을 메워온 두산. 그러나 대체 선발 요원들은 한계가 있었다. 최원준이 최근 선발진에 자리를 잡았지만 조제영은 첫 등판에서 난타를 당했고 박종기는 기복을 보였다.

이승진은 두산의 올 시즌 9번째 선발투수다. 이승진이 퓨처스리그에서 보여준 투구를 이어간다면 또 하나의 트레이드 성공 사례가 탄생할 수 있다. 지난 주말 선두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2연승을 달린 두산의 팀 분위기에서도 이승진의 투구 내용은 꽤 중요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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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뉴캐슬 이적 무산이 유력한 대니 로즈가 토트넘 팬에 대한 사랑을 표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3일(한국시간) “뉴캐슬로 임대 중인 대니 로즈는 이적 무산이 유력하자 다시 토트넘 팬 앞에서 뛰고 싶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벤 데이비스에게 밀려 설 자리를 잃었던 로즈는 지난 겨울 이적 시장서 토트넘을 떠나 뉴캐슬로 임대 이적을 택했다.

뉴캐슬서 꾸준한 출전 기회를 보장받은 로즈는 뉴캐슬에서 리그 11경기에 출전해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자연스럽게 그는 토트넘 복귀 대신 뉴캐슬 완전 이적을 노렸다.

때마침 뉴캐슬이 사우디 국부 펀드의 인수를 앞두고 있던 상황. 로즈는 인터뷰서 공공연하게 “스티브 브루스 감독과 잘 맞는다. 뉴캐슬로 완전 이적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햇다.

하지만 사우디 국부 펀드의 인수가 무산되면서 뉴캐슬은 이적 시장서 허리띠를 졸라매야 되는 신세가 됐다. 로즈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것.

지난 달까지 뉴캐슬 완전 이적을 노래하던 로즈도 현실에 순응할 수 밖에 없었다. 풋볼 런던에 따르면 그는 다시 토트넘 팬 앞에서 꿈꾸고 싶다고 돌변했다.

로즈는 “나의 최우선 순위 목표는 토트넘 팬들 앞에서 다시 한 번 플레이하는 것이다”면서 “나는 토트넘 팬과 한 순간을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가 토트넘서 돌아가고 싶은 것은 토트넘 팬들때문이다. 비시즌이니 리그 재개를 기다리겠다. 나는 (토트넘) 팬들을 위해 경기하는 것이 너무 그립다”라고 강조했다.

상황에 맞춰 돌변한 로즈. 토트넘 말년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그가 개심과 동시에 달라진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mcadoo@osen.co.kr

 전 여자 프로배구 선수 고유민, 7월 30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고유민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 “많이 미안해 엄마. 그냥 미안하단 말밖에 못하겠네” “아이가 ‘힘들다. 그만두고’ 싶다고 했을 때 ‘버티라’고 말한 게 후회스럽다” “하루에도 스포츠 기사에 수천 개의 악플이 달린다. 성희롱 댓글도 부지기수. 왜 우린 연예인처럼 보호해 주지 않는가”  

고 고유민의 개인 컴퓨터에서 발견된 유서(사진=유가족 제공)
고 고유민의 개인 컴퓨터에서 발견된 유서(사진=유가족 제공)

 [엠스플뉴스=경기 광주]  죽는게 쉽진 않겠지만.. 많이 미안해 엄마 그냥 미안하단 말밖에 못하겠네  고(故) 고유민(25)이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다. 경기 광주 경찰서는 7월 30일 오후 9시 40분, 고유민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광주 경찰서는 외부인 침입 흔적이 없고, 범죄 혐의점을 찾기 어려운 상황에 비춰 고유민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고 고유민의 유서 “죽는게 쉽진 않겠지만.. 많이 미안해 엄마” 

전 여자 프로배구 선수 고유민이 25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사진=엠스플뉴스 이근승 기자)
전 여자 프로배구 선수 고유민이 25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사진=엠스플뉴스 이근승 기자)

 고 고유민은 2013-2014시즌 여자 프로배구에 데뷔했다. KOVO(한국배구연맹)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유니폼을 입었다.  고유민의 어머니 권00 씨는  (고)유민이가 어릴 땐 축구를 했다 며  배구를 시작한 건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라고 말했다.   프로 입단만 바라보고 살아왔다. 유민이가 현대건설의 지명을 받았을 때 하늘의 별을 딴 느낌이었다. 하지만, 프로 입단 뒤 아이가 ‘힘들다. 그만두고 싶다’는 얘길 자주 했다. 그때마다 ‘견디면 좋은 날이 올 것’이라고 다독이기만 했다. 딸을 지켜주지 못한 것 같아 너무 후회스럽다. 지금도 유민이가 세상을 떠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 권 씨의 얘기다.      고유민은 2019-2020시즌 백업 레프트로 뛰었다. 2월엔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리베로 김연견의 공백을 메웠다. 하지만, 다른 포지션에서 자신의 기량을 100% 펼치는 건 쉽지 않았다. 일부 팬은 기사 댓글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고유민을 비난했다.   언니가 댓글과 개인 메시지로 많이 힘들다는 얘길 했다. 폭언은 기본이었다. 성적 수치심과 모욕감을 느끼게 하는 내용이 많다고 했다. 하지만, 언니는 법적 대응을 한 번도 고민하지 않았다. 언니는 팀을 떠난 후에도 ‘그분들 또한 팬’이라고 했다. 언니는 그런 사람이었다. ” 고유민의 동생 고00 씨의 말이다.  

고유민의 팬들이 찍어준 사진들. 고유민은 팬 서비스가 으뜸이었던 선수로 알려져 있다(사진=엠스플뉴스 이근승 기자)
고유민의 팬들이 찍어준 사진들. 고유민은 팬 서비스가 으뜸이었던 선수로 알려져 있다(사진=엠스플뉴스 이근승 기자)

   KOVO는 3월 23일 코로나19로 시즌 조기 종료를 결정했다. 고유민은 그 전에 팀을 떠났다. 결국 5월 1일 고유민은 임의탈퇴 처리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6월 중순까지 유민이에게 연락을 취했다. ‘운동할 마음이 있으면 돌아오라. 프런트에서 어떻게든 임의탈퇴를 풀어주겠다’고 했다. 그랬더니 네일아트 등을 배우면서 새 삶을 준비한다고 했다. 우리가 더 신경 썼어야 했다. 믿을 수 없는 현실 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고유민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수면제를 복용했다. 가족의 말에 따르면 한 알로는 잠을 이루지 못해 두 알 이상 먹은 날도 많았다고 한다. 팀 관계자도 이를 알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참 밝은 아이였다. 팀에서 나온 뒤에도 친구나 선배를 자주 만났다. 오늘(8월 1일)이 원래 유민이와 가장 친한 친구 다섯 명이 모이는 날이다. 유민이는 누굴 만나든 분위기 메이커였다. 그런 아이가 집에선 누구보다 외로웠던 거다. 유민이는 모든 걸 가슴에 묻고 떠났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 ” 어머니 권00 씨는 손으로 가슴을 쥐었다. 장례식장에서 만난 배구 관계자들은 하나같이 비통한 표정으로 고유민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한 배구 선수는 연예인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포탈사이트 뉴스 게시판의 댓글 작성이 중단됐다. 스포츠 선수들은 연예인 이상의 악플에 시달린다. 그런데 왜 우리를 보호하려는 노력은 누구도 하지 않는다 며 스포츠 기사들을 보라. 오늘도 수천 개의 악플이 선수들의 생명을 위협한다. 불법 스포츠 도박꾼들이 남기는 댓글 가운데 절반이 성적 모욕과 관계된 것 이라고 분개했다.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한국의 판 다이크’ 김민재(24, 베이징 궈안)를 두고 토트넘 홋스퍼와 라치오의 영입 경쟁이 시작했다.

3일 영국 ‘기브 미 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에 이어 라치오도 김민재 영입 협상을 시작했다. 토트넘과 라치오가 치열한 영입 경쟁을 벌이게 됐다.

유럽의 많은 팀이 김민재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았다. 그중 실제 움직임을 보인 팀은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계약 만료로 떠난 얀 베르통언의 대체자로 김민재를 낙점했다. 베이징과 이적료 협상도 진행해 유력한 분위기였다.

하지만 협상은 지지부진했다. 그사이 관심을 표명했던 라치오가 등장했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라치오도 베이징과 협상을 시작했다. 베이징이 토트넘이 아닌 라치오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

토트넘으로서는 상황이 급해졌다. 자칫하다 베르통언을 대체할 선수 영입 없이 새 시즌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기브 미 스포츠’는 “토트넘은 라치오와의 영입전을 이겨야 하는 것이 우선 과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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