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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

세계 원유 매장량 1위인 베네수엘라의 원유 생산이 곧 제로(0)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1년째 이어진 좌파 포퓰리즘 정권의 경제 실정과 미국의 경제제재가 겹치면서 자원이 넘쳐나도 생산을 못하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사진은 베네수엘라 주요 유전지대인 오리노코 벨트에 설치된 석유생산시설의 모습./블룸버그
세계 원유 매장량 1위인 베네수엘라의 원유 생산이 곧 제로(0)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1년째 이어진 좌파 포퓰리즘 정권의 경제 실정과 미국의 경제제재가 겹치면서 자원이 넘쳐나도 생산을 못하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사진은 베네수엘라 주요 유전지대인 오리노코 벨트에 설치된 석유생산시설의 모습./블룸버그

세계 최대의 원유 매장량을 자랑하는 중남미 국가 베네수엘라가 조만간 ‘원유 생산량 제로(0)’라는 굴욕을 당할 전망이다. 좌파 포퓰리즘으로 나라 경제가 망가지고, 독재와 선거 부정으로 미국의 강력한 경제 제재를 당하면서 지하에 묻혀 있는 막대한 원유를 캐내지 못할 지경에 이른 것이다. 전문가들은 “베네수엘라의 석유산업이 붕괴 수준이지만, 이미 글로벌 석유 시장에서 베네수엘라의 영향력은 크게 줄어들었고, 코로나 사태로 전 세계 석유 수요가 줄어 국제유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파워볼

원유 매장량 1위… 전 세계 원유의 5분의 1 보유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은 지난달 보고서에서 베네수엘라의 원유 생산량이 현재 하루 평균 10만~20만 배럴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2012년 일평균 239만 배럴이던 베네수엘라의 산유량은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왔다. 오펙(석유수출국기구)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의 하루 평균 산유량은 2017년 191만 배럴, 이듬해 135만 배럴, 작년엔 79만 배럴까지 떨어졌다. 올 들어 감소 추세가 더 가팔라지면서 지난달엔 하루 10만~20만 배럴까지 급감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5월 “베네수엘라 전국 77개 유정 중 정상적으로 원유를 생산하는 곳은 단 한 곳뿐”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의 강력한 제재, 코로나 사태로 인한 유가 급락 등으로 향후 전망은 더 암울하다. IHS마킷은 “현재 베네수엘라의 산유량이 계속 줄어드는 추세”라며 “곧 아예 원유를 생산하지 않거나 산유량이 0배럴에 가까워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베네수엘라는 석유 매장량 세계 1위 국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의 원유 채굴 가능 매장량은 3008억 배럴로 전 세계 원유의 5분의 1을 보유하고 있다. 석유 매장량 2위는 사우디아라비아(2664억 배럴)이며 캐나다(1697억 배럴), 이란(1584억 배럴)이 뒤를 잇고 있다.

베네수엘라 원유 매장량과 생산량
베네수엘라 원유 매장량과 생산량

민주주의 정권이 부흥시킨 석유산업, 좌파 정권이 망가뜨려

베네수엘라는 중남미 민주주의의 선구적인 국가로, 20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미국과의 협력을 통해 국부(國富)를 키웠던 나라다. 미국·영국·네덜란드 등 서구 국가의 석유 메이저 회사들이 제3세계 국가의 독재자에게 소액의 로열티를 주고 광대한 석유채굴권을 얻던 관행을 깨뜨린 게 베네수엘라였다. 1935년 민주화운동으로 군사독재를 무너뜨리고 집권한 민주화 세력은 1943년 미국 정부의 측면 지원을 통해 영국·네덜란드 석유메이저 로열더치셸과의 석유 양허계약을 개정하는 데 성공했다. 이전까지 셸이 독차지하다시피 하던 석유 수익을 베네수엘라 정부와 셸이 ’50대50′씩 나눠 갖기로 한 것이다.베네수엘라는 이 같은 성공 사례를 중동 국가들에 전파한 자원민족주의의 선도 국가였다. 2차 대전 후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이라크 등 중동 산유국들에 ‘수익 50대50’ 원칙을 전파한 이념적 지도국가였고, 이는 1960년 오펙(석유수출국기구) 창설로 이어졌다. 베네수엘라는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이라크, 쿠웨이트와 함께 오펙 설립 멤버 5국 중 하나였다.

베네수엘라가 망가지기 시작한 건 좌파 포퓰리즘 때문이었다. 1999년 우고 차베스 대통령이 집권한 이후 국영 석유회사 PDVSA는 신규 유전 개발을 거의 하지 않았다. PDVSA는 차베스와 후임자인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개인 금고 역할을 떠맡았다. 차베스와 마두로 정권은 석유 국유화를 본격화하며 외국 기업과 전문 인력을 내쫓고 경영진에 대거 자기편을 심었다. 신규 유전 개발, 기존 유전의 유지 보수 등에 써야 할 돈은 정권의 퍼주기 정책에 탕진됐다.

베네수엘라 좌파 정부는 석유사업 파트너를 고를 때에도 반미(反美)주의를 적용했다. 엑손모빌, 셰브론 등 기술력과 자본을 갖춘 서구 업체들을 몰아내고 오리노코 유전 등을 국유화한 뒤 파트너로 선택한 국가는 중국, 쿠바 등 공산국가였다. 정권에 충성하는 비전문가들을 PDVSA 요직에 앉히고, 공산주의 국가 석유회사들과 손잡은 결과, 베네수엘라 수출의 95%를 차지하는 석유산업이 나락으로 떨어진 것이다.

미국의 경제 제재가 치명타

차베스와 마두로 정권은 ’21세기 사회주의‘를 내걸고 반미 진영의 선봉에 서 왔다. 이에 미국 정부는 2006년 이후 마약 밀매·인권유린을 이유로 베네수엘라에 대한 금융 제재를 강화해왔고, 2018년 베네수엘라 대선의 부정선거 시비가 커지자, 2019년 1월엔 베네수엘라 최후의 자금줄인 석유 수출 금수 조치를 취했다.

올 들어 코로나 사태로 원유 수요가 급감하면서 유가가 폭락했고, 베네수엘라 내부 원유 저장고도 제한적이다 보니 베네수엘라의 원유 생산은 더욱 감소할 수밖에 없었다.

베네수엘라의 고난은 더 심화할 가능성이 크다. 하 응웬 IHS마킷 글로벌 석유 공급 디렉터는 “베네수엘라는 자원 부족이 아닌 부실한 관리 때문에 석유산업이 붕괴된 만큼 지금이라도 생산시설을 정비하면 다시 주요 원유 생산국이 될 수 있다”면서도 “인프라를 복구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당분간 제로에 가까

피해자측 “성폭행으로 두 차례 임신·낙태 강요 받았다” 주장
국방부 검찰단, 정보사령부 2명 피감독자간음 등 혐의 기소

국방부 청사. /뉴스1 DB.
국방부 청사. /뉴스1 DB.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국군 정보사령부 소속 간부 2명이 보호·감독 대상인 탈북여성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군사법원 재판에 넘겨졌다.파워볼사이트

1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 검찰단은 전날 정보사 소속 A중령을 피감독자간음·강요 등의 혐의로, B상사를 상습피감독자간음·중강간·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A중령과 B상사는 지난 2018년 5월부터 2019년 2월까지 공작활동 대상자로 업무상 보호·감독을 받는 탈북여성 C씨를 위력으로 간음한 혐의를 받는다.

두 사람은 탈북여성을 보호 및 감독하는 임무를 맡아 2018년 초부터 C씨를 정기적으로 면담해왔다. 이 과정에서 B상사는 피해자에게 북한 정보를 요구하다 술을 먹이고 성폭행했고, 이후로도 성폭행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C씨는 이에 B상사의 상관인 A중령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그도 피해자에게 술을 먹이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C씨는 지난해 12월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 등으로 두 사람을 군검찰에 고소했다. 피해자 측은 C씨가 성폭행으로 두 차례 임신했고 이 과정에서 낙태를 강요받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국방부는 지난해 이들을 직무 배제하고 조사를 벌여왔다. A중령과 B상사는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wonjun44@news1.kr

괌 부근 발생..오키나와 인근 지나 6일 日 가고시마 상륙

(기상청 제공) © 뉴스1
(기상청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9호 태풍 ‘마이삭’이 한반도로 접근하고 있는 가운데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이 1일 괌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파워볼실시간

기상청이 1일 오후 10시40분 발표한 태풍 통보문에 따르면, 태풍 하이선은 이날 오후 9시쯤 괌 북쪽 약 78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동경 143.9도, 북위 20.5도 지점이다.

태풍의 이동속도는 시속 20㎞, 진행방향은 남남서쪽이다. 중심기압은 1000hPa(헥토파스칼)이고 중심부근 최대풍속은 시속 61㎞(초속 17m), 강풍반경 200㎞이다.

태풍은 3일 오전 9시 괌 북북서쪽 약 1070㎞ 부근 해상을 지나, 4일 오후 9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870㎞ 부근 해상에 다다를 전망이다.

이후 5일 오후 9시에는 오키나와 동쪽 560㎞ 부근 해상을 지난 태풍은 6일 오후 9시에는 일본 가고시마 북동쪽 약 100㎞ 부근 육상을 지날 것으로 예측됐다.

태풍 하이선에 대한 다음 정보는 2일 오후 4시30분쯤 발표된다.

‘하이선’은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바다의 신을 의미한다.

1096pages@news1.kr

서울 아파트 전셋값 4년8개월 만에 가장 큰폭 올랐다


정부 부동산 대책이 전세 품귀 등 주거문제에 악영향을 끼쳤다는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주거난이 정부 통계로도 드러나고 있다. 각종 대책이 쏟아진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4년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전월세 거래에서 반전세가 차지하는 비중도 커지며 서민 주거 부담이 심화된 양상이다.

1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8월 전국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종합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0.44%를 기록해 7월(0.32%)에 비해 크게 올랐다. 주택종합가격지수는 5월 0.15%를 기록해 안정세로 접어드는 모양새였지만, 6월부터 지금까지 급격히 치솟고 있다.

지난 5월까지 0.05%에 불과했던 서울의 주택종합 전세가격지수가 0.43%로 급격히 뛰는 등 수도권이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주택 유형별로는 서울 아파트가 0.65% 올라 2015년 12월(0.70%) 이후 4년6개월 만에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서울은 서민들의 주요 주거 형태인 연립주택도 0.18% 상승했다. 지난 4월 0.02%까지 떨어지는 등 0.10% 수준을 넘지 않다가 7월(0.12%)부터 급격히 오른 것이다.

전셋값의 급격한 상승은 임대차 3법(전월세신고제, 전월세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의 영향으로 보인다. 실제로 7~8월은 6·17, 7·10, 8·4 부동산 대책과 임대차 3법 통과 등 임대차 시장에 큰 변동을 가져올 논쟁이 불붙던 시기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임대차 3법이 가한 충격으로 전세 물량의 총량도 유통량도 줄어든 영향이 가장 크다”며 “규제가 발생하면 시장이 정상 상태에서 벗어나고 이에 따라 매물이 감소하는 현상은 늘 있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전월세 임대차 거래에서 반전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난 만큼 순수 전세 비중은 줄었다. 정부 임대차 3법의 영향으로 임대차 시장이 월세 혹은 반전세로 빠르게 재편될 거라는 예상이 일단 맞아떨어진 것이다. 여기에 전월세 거래 자체가 7월(1만1600건)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며 전세난이 재확인됐다.

문제는 이 같은 전세난이 7~8월에 그칠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전셋값 상승은 주요 지역에서 외곽 지역으로 전파되는 경향이 있다. 고 원장은 “이 충격은 일시적으로 그치지 않고 9~10월 이사 철에는 서울 외곽과 경기도 인천 등 외곽으로 퍼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가 서민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도입하는 전월세 상환율 하향(4%→2.5%) 조정은 반전세 비중만 키울 거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나온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의 주택종합 유형별 월세가격지수에서 순수월세지수는 -0.06%로 7월(-0.04%)에 이어 내림세가 가팔라졌지만, 준전세는 오히려 0.24%로 7월(0.16%)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 준전세 거래 비중 자체도 늘어 앞서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1~31일 서울에서 체결된 아파트 전월세 임대차 계약(6495건) 중 반전세 거래는 905건으로 비중이 14%에 달했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

1일 오후 11시 뉴스룸 통해 ‘언팩 파트2’ 온라인으로 개최
메인 7.6형, 커버 6.2형 디스플레이, 하이드어웨이 힌지 탑재
플렉스 모드·앱 연속성 특징..퀵뷰 등 새로운 카메라 사용성
11일~15일 사전 판매, 18일 정식 출시..가격 239만8000원

[서울=뉴시스] 삼성전자는 1일 오후 11시 뉴스룸 통해 '언팩 파트2'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갤럭시Z 폴드2'를 공개했다. 2020.09.01. (사진=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 2' 실시간 영상 갈무리)
[서울=뉴시스] 삼성전자는 1일 오후 11시 뉴스룸 통해 ‘언팩 파트2’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갤럭시Z 폴드2’를 공개했다. 2020.09.01. (사진=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 2’ 실시간 영상 갈무리)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삼성전자가 세번째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2’를 전격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1일 오후 11시(미국 동부시간 오전 10시)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 2’ 온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공개된 갤럭시Z 폴드2는 전작보다 한층 개선된 디자인, 기술적 완성도를 자랑한다. 더 커진 7.6형의 메인·6.2형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폴더블폰 고유의 직관적이고 차별화된 모바일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삼성은 독창성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폴더블 카테고리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왔다”며 “갤럭시Z 폴드2는 지난 폴더블폰에 대한 다양한 사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하드웨어와 사용자 경험 모두 의미 있는 혁신을 이뤘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2'가 열린 1일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2'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은 삼성 '갤럭시 Z 폴드2'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0.09.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2’가 열린 1일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2’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은 삼성 ‘갤럭시 Z 폴드2’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0.09.01. photo@newsis.com

갤럭시Z 폴드2는 더 커진 6.2형의 커버 디스플레이와 7.6형의 메인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폰을 접거나 펼쳤을 때 모두 생동감 있는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

6.2형의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Infinity-O Display)를 탑재한 커버 디스플레이는 ‘갤럭시 Z 폴드2’를 펴지않은 상태에서도 간편하게 동영상을 감상하거나 지도·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는 등 사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커버 디스플레이 크기는 커졌지만 베젤을 줄인 심플한 디자인으로 한손에 착 감기는 편안한 그립감이 특징이다.

화면을 펼치면 노치를 없애고 카메라 홀만 남긴 7.6형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가 나타난다.

메인 디스플레이는 초당 최대 120개의 화면을 보여주는 120Hz 가변 주사율의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콘텐츠마다 최적화된 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2'가 열린 1일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2'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은 삼성 '갤럭시 Z 폴드2'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0.09.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2’가 열린 1일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2’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은 삼성 ‘갤럭시 Z 폴드2’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0.09.01. photo@newsis.com

한층 강화된 스테레오 효과와 더 선명한 음질을 제공하는 하이 다이내믹 듀얼 스피커도 내장했다.

갤럭시Z 폴드2는 삼성 울트라 씬 글래스(Ultra Thin Glass)를 적용해 매끄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혁신적인 ‘하이드어웨이(Hideaway) 힌지’와 한 단계 진화한 스위퍼(sweeper) 기술도 적용했다.

갤럭시Z 플립에서 처음 선보였던 ‘하이드어웨이 힌지’는 스마트폰 본체와 매끄럽게 연결되며 보다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폰을 접고 펼 수 있게 해준다.

신제품은 힌지와 스마트폰 본체 사이 공간을 더 줄였고, 그 사이에 광섬유를 채택한 스위퍼 기술을 적용해 외부 이물질로부터 디스플레이를 보호해준다.

[서울=뉴시스] 삼성전자는 1일 오후 11시 뉴스룸 통해 '언팩 파트2'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갤럭시Z 폴드2'를 공개했다. 2020.09.01. (사진=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 2' 실시간 영상 갈무리)
[서울=뉴시스] 삼성전자는 1일 오후 11시 뉴스룸 통해 ‘언팩 파트2’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갤럭시Z 폴드2’를 공개했다. 2020.09.01. (사진=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 2’ 실시간 영상 갈무리)

신제품은 두 개의 디스플레이를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다.

갤럭시Z 폴드2는 ‘앱 연속성’을 지원해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사용하던 앱을 더 큰 메인 디스플레이로 사용하고 싶을 때 ‘갤럭시 Z 폴드2’를 펼치기만 하면 된다. 메인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다가 이동하기 위해 화면을 접으면 커버 디스플레이에서도 동일한 앱을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새로워진 ‘플렉스 모드’를 지원해 폰을 펼치지 않아도 원하는 각도로 세워두고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별도의 거치대 없이 동영상을 보거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메인 디스플레이에서 ‘플렉스 모드’를 활용할 경우에는 상단 화면을 통해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동시에 하단 화면에서 최근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최대 5개까지 바로 확인∙비교할 수 있다.

원하는 각도로 세워놓고 촬영할 때 인물의 얼굴과 움직임을 인식해 자동으로 촬영 범위를 조절해주는 ‘자동 프레이밍(Auto framing)’을 지원한다.

2개의 디스플레이를 동시에 활용해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과 찍히는 사람이 동시에 프리뷰를 보면서 촬영할 수 있는 ‘듀얼 프리뷰(Dual Preview)’ 기능도 있다.폰을 펼친 상태에서 커버 디스플레이를 뷰 파인더로 활용해 고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활용해 셀피 촬영도 가능하다.

갤럭시Z 폴드2는 후면에는 각각 1200만 화소의 초광각·광각·망원 등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커버 디스플레이와 메인 디스플레이에도 각 10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갤럭시 노트20에서 선보인 업그레이드된 ‘프로 동영상 모드’를 비롯해 ‘싱글 테이크’, ‘나이트 모드’ 등 경험도 제공한다.

[서울=뉴시스] 삼성전자는 1일 오후 11시 뉴스룸 통해 '언팩 파트2'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갤럭시Z 폴드2'를 공개했다. 2020.09.01. (사진=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 2' 실시간 영상 갈무리)
[서울=뉴시스] 삼성전자는 1일 오후 11시 뉴스룸 통해 ‘언팩 파트2’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갤럭시Z 폴드2’를 공개했다. 2020.09.01. (사진=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 2’ 실시간 영상 갈무리)

한층 강화된 멀티 태스킹 경험도 제공한다.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 기능이 진화해 화면 레이아웃을 더 쉽게 조정할 수 있고 동일한 앱을 2개의 창에 동시 실행할 수도 있다.

드래그&드롭(Drag & Drop)을 통해 각 앱 간에 텍스트나 이미지를 복사해 붙이거나, 문서 자체를 옮길 수도 있다.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하면서 하나의 앱 화면을 캡쳐해 다른 앱을 통해 바로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자주 같이 사용하는 앱을 최대 3개까지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앱 페어(App Pair)’도 지원한다.

이 밖에도 갤럭시Z 폴드2는 최신 5G 이동통신, 하루 종일 사용 가능한 4500mAh 대용량 배터리, 무선 연결을 지원하는 삼성 덱스(Samsung Dex), UWB(초광대역) 기술을 활용한 파일 공유 등을 지원한다.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2'가 열린 1일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2'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은 삼성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0.09.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2’가 열린 1일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2’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은 삼성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0.09.01. photo@newsis.com

삼성전자는 이날 온라인 행사에서 갤럭시 Z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을 출시한다고도 밝혔다.

갤럭시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은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회색 색상에 브랜드 고유의 빨간색, 흰색, 파란색 패턴을 섬유 소재로 입체적으로 적용했다. ‘

삼성전자는 또한 강력한 휴대성을 제공하는 ‘갤럭시Z 플립’을 최신 AP를 탑재하고 미스틱 색상을 적용한 모델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Z 플립은 접었을 때 한 손에 쏙 들어갈 정도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펼치면 6.7형의 선명한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서울=뉴시스] 삼성전자는 1일 오후 11시 뉴스룸 통해 '언팩 파트2'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갤럭시Z 폴드2'를 공개했다. 2020.09.01. (사진=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 2' 실시간 영상 갈무리)
[서울=뉴시스] 삼성전자는 1일 오후 11시 뉴스룸 통해 ‘언팩 파트2’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갤럭시Z 폴드2’를 공개했다. 2020.09.01. (사진=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 2’ 실시간 영상 갈무리)

국내에서 5G 모델로 출시되는 ‘갤럭시 Z 폴드2 5G’와 ‘갤럭시 Z 플립 5G’는 9월 18일 정식 출시 예정이며,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갤럭시Z 폴드2는 미스틱 블랙(Mystic Black)과 미스틱 브론즈(Mystic Bronze)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전작 갤럭시 폴드와 동일한 239만8000원이다.

갤럭시 Z 플립 5G는 미스틱 브론즈·미스틱 그레이(Mystic Gray)·미스틱 화이트(Mystic White)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65만원이다.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은 7일부터 사전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 국내 출시 가격은 396만원이다.

한편, 이날 11시 정각에 시작돼 20여분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언팩 파트2 행사는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에서만 4만명 이상의 시청자가 지켜봤다.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삼성전자가 1일 '갤럭시 Z 폴드2'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은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 2'에서 빅터 델가도(Victor DELGADO)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엔터프라이즈 세일즈&마케팅담당이 '갤럭시 Z 폴드2'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0.09.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삼성전자가 1일 ‘갤럭시 Z 폴드2’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은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 2’에서 빅터 델가도(Victor DELGADO)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엔터프라이즈 세일즈&마케팅담당이 ‘갤럭시 Z 폴드2’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0.09.01.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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